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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이 방송에 공개하지 못할 '은밀한 장난'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짝' 39기에서는 여자 1호가 남자 3호와 여자 5호가 '친밀한 장난'을 쳤다는 것을 알게 돼 화를 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남자 3호는 호감이 있던 여자 1호에게 "여자 5호와 장난을 쳤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두 사람의 장난이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두 사람이 우연히 '조금 친밀한 장난'을 치고 말았다'는 자막만 흘러나왔을 뿐.


여자 1호는 남자 2호에게 "그 순간 그런 행동을 한 건 나에 대한 마음이 진짜 마음이 아니라고 한 것밖에 안된다. 얼마나 여자 5호님은 내가 우스웠을까"라고 분노에 몸을 떨었다.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도 어떠한 장난일지 짐작이 가는 상황.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어느 정도 이해할 선이 있는 건데 내 생각에는 이해의 상식을 벗어났다. '내가 남자 3호를 잘못 봤나' 싶어서 올라갔던 호감도가 한순간에 뚝 떨어졌다"면서 "반사이익으로 남자 7호에 대한 호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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