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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폰 사용자 분들의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흰 눈이 내렸었죠.
같은 카카오톡인데 카카오톡 PC에는 왜 눈이 내리지 않을까 서운하셨을텐데요.
찬바람 부는 겨울, 카카오톡 PC로 더욱 더 따뜻한 소통 더하시라고 보다 깨알같은 기능을 준비해 봤어요.
이제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1) 한시적으로 오픈한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기능!
친구들, 가족, 직장 동료에게 딱딱한 메시지 보다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 카드에 크리스마스 인사를 적어 전송해 보세요.
연락이 뜸했던 친구는 물론 평소 채팅을 주고 받기엔 다소 용기가 나지 않던 지인들까지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낼 수 있는 방법이 되어 줄거에요.

 

보내는 방법은 간단해요!

채팅방에서 카드보내기 버튼을 클릭한 후,

 

원하는 카드를 골라 메시지를 적어 전송해 보세요.

 

보내진 카드는 이미지로 전송되어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파일 전송도 지원하는 카카오톡 PC이니 만큼 캐롤 음악도 함께 보내준다면 자동으로 멜로디 카드 완성..!! -_-;)

 

 

 

 

2) 즐겨찾기보다 더 강력한 기능! 플로팅을 띄워보세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대화를 주고받는 친구, 혹은 단체 채팅방. 분명 하나 이상은 있으시죠?
즐겨찾기 기능만으로는 표현하기 부족했던 애정을 카카오톡 PC에서 해결해드려요.


친구목록이나 채팅목록에서 원하는 친구 혹은 채팅방을 드래그 하거나,

 

우클릭하여 플로팅 띄우기를 선택하면

 

바탕화면에 항상 노출되서 업무중에도, 인터넷 서핑중에도

언제든지 더블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채팅방을 실행할 수 있다는 사실!

 

 

플로팅은 여러 개도 가능하며, 새로운 메시지가 와도 뱃지로 알려줍니다.

(뭘 또 이렇게 완벽해~ 완전 편하게! )

 

 

 

두가지 모두 카카오톡 PC에서만 가능한 기능이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만큼은 PC 앞에 있는 시간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길 바라는
@카카오팀 드림

 

출처 :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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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는 현시점에
모바일 메신져 카카오톡에 눈이내리는 것을 감상할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일부기기 및 pc버전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톡 눈 소식에 "카카오톡 눈 내리네, 센스있다" "카카오톡 눈 신기해"
"밖에도 눈 카톡에도 눈 사방이 눈 천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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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쓸 날이 머지않은 모양이다. 이르면 2~3월 윈도우PC용 카카오톡 응용프로그램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 PC 응용프로그램은 윈도우용으로 먼저 공개되고, 이후 맥용이 나올 것”이라며 “윈도우용은 3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카카오톡 PC 버전은 별도 응용프로그램으로 개발돼, 현재 알림 오류를 바로잡는 중이며 배포 날짜를 가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범수 의장은 2012년 11월 카카오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해에는 PC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때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진 않았다.

카카오는 그동안 PC 버전에 관한 문의에 “PC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었다”라면서도 모바일 서비스에 주력하겠단 입장을 고수해 왔다. 모바일에서 입지를 다지기에 바쁜데 PC를 돌아볼 여유는 없단 이야기였다.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사용자가 PC에서 모바일로 옮겨 오는 게 보이는데 PC 서비스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던 카카오였다.

서비스 3년 만에 카카오는 ‘모바일 먼저’에서 이제 ‘PC도’로 방향을 틀었다. PC에서 수익 모델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일까. 카카오톡 PC판에 수익 모델을 붙일 방법은 다양하다. 올 1분기 출시 예정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채팅창에서 이용하는 응용프로그램 장터 ‘채팅플러스’, 채팅 메시지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플러스친구’는 PC 버전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주목을 받는 ‘게임하기’를 PC 버전으로 서비스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카카오는 “예전 공식방침은 ‘PC 버전은 서비스하지 않는다’였지만, 지금은 ‘필요하면 검토하겠다’로 선회했다”라며 “요구가 많다 보니 내부에서 고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PC버전) 도입 여부를 검토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수익모델을 PC 버전에 붙일 게 기대되는데, 이에 대해 “고민을 한다고 하면 입력을 편하게 하는 보조장치 정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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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카카오톡을 따랐지만 결국은 카톡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다."


이동통신 3사가 문자 메시지 시장을 잠식한 카카오톡의 대항마로 선보인 '조인(joyn)'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조인은 26일 출시되자마자 국내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벽은 만만치 않다. 조인을 개발한 이들도 카카오톡과의 비교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개발했다. 이에 따라 문자 채팅 등 핵심 기능은 이통 3사간 연동이 되면서 일부 기능에서는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것이다. 


27일 만난 온남석 KT LTE 개발팀장은 "카카오톡 등 기존의 모바일 메신저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년간 조인 개발에 주력했다"며 "향후에는 카카오톡처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톡과 차별화를 의식하며 개발에 임했지만 발전 방향에서는 카카오톡과 같은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온 팀장은 "조인은 초기에 카톡과 비슷한 형태로 개발됐지만 그보다 더 개선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해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은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됐다. 당초 올해 9월께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정식 출시일까지는 2년 가까이 소요됐다. 카카오톡을 노리며 개발에 주력한 '절치부심'의 2년 동안 추가된 것이 카톡에는 없는 '통화 중 영상공유', 조인 미가입자에게 메시지 전송시 SMS·MMS로 자동 전환 기능 등이다. 이르면 다음달 그룹 채팅 도중 다자간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된다. 


조인은 음성LTE 등 이통사가 내세우는 다양한 서비스들과 결합해 카톡보다 진화된 플랫폼으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 각종 게임이나 카카오스토리 같은 커뮤니티 서비스와 연동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얘기다. 특히 이통3사가 기능 차별화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년만에 출시됐지만 지금 당장은 서비스 안정화가 당면 과제다. 개발팀들은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서비스 장애 등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온 팀장은 "서비스 론칭 전후 시기가 가장 바쁘다"며 "이용 중 돌발 상황이나 불편한 점 등 각종 민원사항이 발견될 수 있어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24시간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잦은 서비스 장애로 불통 사태를 겪었던 카톡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개발팀은 전망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과금 부분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내년 5월까지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만큼 아직 유료화 정책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는 것이다. 온 팀장은 "사용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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