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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유지희 기자] 마야 달력에 따르면 '12월 21일'이 지구 멸망의 날이다?

 

마야인의 달력에는 날짜가 2012년 12월 21일까지만 표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일부 마야의 후손들은 달력이 끝나는 

2012년 12월 21일을 지구 종말의 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야 문명을 연구해 온 전문가들은 마야 달력의 2012년 12월 21일에 대해 

5125년을 주기로 돌아가는 마야 달력의 마지막 날일뿐 지구 종말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특히 한 날씨 예보 표에는 12월 21일의 기온이 999도로 표기돼 있어 시선을 잡아 끈다.

 하필 날씨 오류가 지구 종말론이 제기되는 날짜에 발생해 묘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마야 달력 12월 21일' 자료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오늘 지구 멸망?", 

"너무 멀쩡해서 실망이네요", "기온 오류 정말 절묘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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