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사이베리, 새로운 수퍼푸드로 주목

기존 수퍼푸드의 효능을 넘어서는 새로운 수퍼푸드도 등장하고 있다. 브라질 아마존 유역에서 수확되는

‘아사이베리(Acai berry)’가 대표적이다.

 아사이베리는 당질 함량이 100g당 1g도 안 될 정도로 맛은 없지만 어떤 과일이나 야채보다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아사이베리의 ‘유해산소 흡수능력(ORAC)’ 수치는 1027로

블루베리 수치보다 약 21배 많다. 적포도(55배)나 골드키위(84배)의 항산화 수치와는 비교도 안 된다.

 항산화물질뿐 아니라 단백질·칼슘·아미노산·오메가 지방산 같은 영양분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때문에 과거 아마존 유역 주민은 아사이베리가 열리는 나무를 ‘생명의 나무’라 부르면서 전쟁터로

나가기 전에는 꼭 먹어야 하는 과일로 여겼다.

 백혈병 세포에 아사이베리 농축액을 부었더니 암세포 중 56~86%가 스스로 소멸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농업 및 식품화학저널 2006년』).

 아사이베리는 특유의 맛이 없어 다른 음식과의 궁합도 좋다. 국내 1호 야채 소믈리에 김은경씨는

“아사이베리는 베리 종류 중 최고의 베리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면서도 시거나 떫은 맛처럼

특유의 맛이 거의 없다”며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온 가족의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음료 형태의 아사이베리는 시중에서 다양한 상품(수입)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수퍼푸드=건강 증진 효과가 탁월해 수명을 연장하고 노화 속도를 줄여주는 음식. 자연식품이면서

접근성·섭취의 편리성 같은 조건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항산화물질=노화·질병에 저항하는 힘을 가진 물질.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활성 산소가

이들과 싸우는데, 그 수가 많아지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일으킨다. 이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물질을 말하며 비타민C·안토시아닌 등이 대표적이다.

인생 100세시대 (슈퍼푸드 전물쇼핑몰) [정품/정량]

 

 

 


 

 

반응형
posted by 즐겁게.건강하게.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