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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 "자택에서 자살?"

헐리우드스타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소식에 많은 배우들과 스테프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로빈 윌리암스는 수차례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 골든그로브상을 수상한 미국의 베테랑 배우다.

1978년 TV시트콤으로 데뷔해, 37년 동안 수 십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로빈 윌리업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죽은 시인의 사회'(1989), '굿 윌 헌팅'(1997) 등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경찰과 응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로빈 윌리엄스는 이미 호흡이 멈춘 상태였으며,

현재 경찰 및 검시관이 사인과 사망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은 "그는 최근 심각한 우울증과 싸워왔다."라며 "정말 갑작스러운 비극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고통받고 있는 가족들은 그들의 사생활을 지켜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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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1조 5천억 줄어도…카카오톡에 반격!

즐겁게 2012. 12.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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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톡에 밀리던 이동 통신 3사가 반격을 시작합니다. 사실상 무료 문자 서비스를 들고 나왔는데 연간 1조 5천억 정도 덜 벌더라도 더 이상 사용자들을 뺏길수 없다는 전략적 판단입니다.

보도에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6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동시에 서비스에 들어간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조인'입니다.


이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끼리는 물론 일반 휴대전화에도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앱을 깔지 않은 상대방에게도 보낼 수 있고, 동시에 99명까지 전송 가능합니다.


통화하는 도중에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도 있고, 촬영한 영상을 동시에 상대방과 볼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90%쯤 되는 정액 요금제 가입자들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행사 기간은 일단 내년 5월까지지만, SK텔레콤이 앞으로도 계속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다른 통신사들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사들 입장에선 연 1조 5천억 원의 문자 메시지 매출이 깎이더라도 카카오톡, 라인같은 기존 무료 문자 서비스 사용자들을 빼앗아오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겁니다.


게임, SNS 등으로 거침없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톡 같은 무료 메시지 서비스를 보면서 통신사들은 기존 문자 서비스에만 안주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낀 겁니다.


매출 감소를 각오한 통신사들의 무료 문자 정면 승부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됩니다.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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