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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는 포도만 한 크기로 모양은 블루베리처럼 생긴 아마존에서 온 과일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름조차 생소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유명 운동선수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먹는 항산화 과일이다. 최근 아사이베리를 주원료로 한 음료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과연 국내에서도 아사이베리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


아사이베리의 항산화 지수는 블루베리의 7배


지난 해부터 시작된 ‘베리(Berry) 열풍’이 올해까지 식지 않고 있다.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각종 베리류 과일 속 영양소가 현대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때문이다. 그중 블루베리는 인기가 가장 높다.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띠게 하는 플라보노이드계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암이나 노화의 주범임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이 알려지면서 블루베리의 수요는 점차 증가해 현재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블루베리보다 더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자랑하는 새로운 베리류 과일의 등장은 핫뉴스였다. 15년 동안 아사이베리를 연구해온 미국의 알렉산더 셔스 박사의 저서 《아마존의 아사이》(Acai from the Amazon)에서 소개하고 있는 아사이베리가 그 주인공이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아마존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 자라는 아사이나무의 열매다. 아마존 원주민은 아사이베리를 ‘생명의 나무’라 부르며 오래 전부터 스태미나식으로 애용하고 있다. 미국 농림부에서 발표한 100g당 음식 항산화 수치(ORAC)을 보면 아사이베리는 1만8500으로 블루베리 2400, 붉은 포도 740보다 월등한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에너지 드링크, 아사이베리 건강음료는 어떤 맛일까? 항산화 과일, 에너지 저장고라는 아사이베리는 어떤 맛일까?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아사이베리 제품 중 모나비 사의 건강음료를 직접 시음해 보았다. 색은 불투명한 와인빛으로 보라색을 띤다. 상큼한 베리에 다양한 과일이 잘 어우러진 맛이 오랫동안 입속에 남는다. 아사이베리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18종의 열대과일과 피로해소 기능이 뛰어난 원료를 섞어 만들기 때문이다. 아직 친숙하지 않은 맛이지만 먹기에 불편하지 않다. 취향에 따라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플레인요구르트에 섞어 먹어도 잘 어울릴 맛이다. 


아사이베리 제품은 국내에서 아직 걸음마 단계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제품이 그리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믿을 만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아사이베리 제품 관련 정보를 충분히 검색해볼 필요가 있다. 분명 아사이베리의 효능은 뛰어나지만 모든 식품이 그렇듯 단시간에 효과를 내는 의약품이 아니다. 아사이베리 제품을 구입할 때는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아사이베리 함량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과일이나 채소와 블렌딩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름조차 익숙치 않던 아사이베리를 국내에 소개한 업체는 올해 수 백 억원 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급부상한 건강 키워드 아사이베리의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강수민 헬스조선 기자 ksm@chosun.com 

사진 차병곤(스튜디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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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수다, 업무 효율 높여준다?!

건강고 즐겁게 2012. 12. 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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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모이기만 하면 수다를 떤다.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푼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의 일상대화 중 열의 아홉은 그냥 누군가와 수다 떠는 내용이라고 한다. 

여자들이 수다를 많이 떠는 것을 알려졌지만 사실 남자들도 자신의 회사동료나 직장 상사 또는 지인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수다를 떨기도 한다. 수다 떠는 것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다는 오히려 우리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과 대회하고 수다를 떠는 것은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회사원들이 게으름을 피우는 것을 막아준다. 

이 연구는 네덜란드 심리학자들이 진행을 했으며 수다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수다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자신의 몫을 하시 않는 사람들에게는 경고가 될 수 있고 적극적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격려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수다타임”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수다는 직장 동료들끼리의 친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업무효율을 높여준다. 회사에 있었던 일이나 직장 동료 및 상사에 대한 이야기는 그 사람이나 일을 모르는 친구보다는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우리는 “수다”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Applied Social Psychology에 발표됐다. 

출처:비타민MD 에디터 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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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과 알코올과 관련된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약 250만명이다. 이 것은 AIDS, 폭력 또는 결핵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 보다 높다.

알코올 섭취는 위험하며 질병, 질환 또는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 있다. WHO가 발표한 이 자료에는 세계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 통계도 포함 되어 있었다. 이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13위에 자리를 잡았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 톱 20과 1인당 년간 평균 알코올 섭취량을 한번 알아 보자.

20위 네덜란드 1인당 13.24 리터
19위 슬로바키아 1인당 13.32 리터
18위 덴마크 1인당 13.36리터
17위 영국 1인당 13.36리터
16위 프랑스 1인당 13.67리터
15위 아일랜드 1인당 14.42리터
14위 포르투갈 1인당 14.54리터
13위 한국 1인당 14.80리터
12위 리투아니아 1인당 15.03리터
11위 크로아티아 1인당 15.10리터
10위 벨라루스 1인당 15.14리터
9위 슬로베니아 1인당 15.17리터
8위 루마니아 1인당 15.29리터
7위 안도라 1인당 15.48리터
6위 에스토니아 1인당 15.55리터
5위 우크라니아 1인당 15.60리터
4위 러시아 1인당 15.74리터
3위 헝가리 1인당 16.27리터
2위 체코 1인당 16.47리터
1위 몰도바 1인당 18.21리터

출처:비타민MD 에디터 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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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가 떨어질 때마다 저체온증 환자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 12월 19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한랭손상 및 저체온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감온도가 1℃ 떨어질 때마다 저체온증 의심 환자가 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인체는 추위에 장기간 노출이 될 경우 체온을 유지하기위해 피부 표면의 혈관이 수축된다. 또한 차가워진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한랭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저체온증은 이 한랭 손상의 한 종류로 체온이 35℃ 아래로 떨어졌을 때 우리 몸에 일어날 수 있는 증상들을 일컫는다. 주로 몸에서 생기는 열보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이 더 많을 때 일어난다.

저체온증은 특히 노인, 신생아, 긴 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노숙자, 군인, 사냥꾼 등), 마약이나 술을 복용하는 사람, 기저 질환자(말초 혈관 질환자, 당뇨, 동맥경화증 등)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저체온증의 초기 증상으로 심한 오한이 생기는데, 이것은 스스로가 체온을 높이기 위한 몸부림으로 볼 수 있다. 그러다 체온이 32℃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불안과 초조를 겪고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다. 결국 몸을 가누기 어려워지고 판단력과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헛소리를 하는 등 의식이 희미해지며, 사지마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다 맥박과 호흡이 느리고 약해지며 정신착란이나 혼수상태, 호흡 중단과 같이 몸의 상태가 악화되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에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허탈감에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정도이고, 사망에 이르기 까지는 불과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으며, 체온이 28℃에서 32℃ 사이일 경우에 약 21%, 28℃ 이하일 경우에는 40% 이상의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등 생명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저체온증이 발생한 경우 몸 안의 열을 더 이상 빼앗기지 않도록 하고 바깥에서 열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급선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젖은 옷은 갈아입혀야 한다. 또 찬바람을 쏘이지 않도록 막아주고 따뜻한 음료를 계속적으로 섭취하게 하며, 사지를 주물러주거나 여러 사람이 감싸주면서 체온이 오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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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5일부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 18대 대통령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박근혜 당선자가 추운 날씨 속에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유세할 수 있었던 힘은 규칙적이고 절제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덕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 당선자는 현미밥과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에는 지방과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B1, B2, B6, 니아신, 판토텐산, 칼슘 등이 고르게 들어 있다. 현미의 쌀겨층과 배아에는 동맥경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과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다. 또, 현미에 들어있는 기름에는 자율신경 기능을 안정시키는 올리자놀이라는 물질도 들어있다. 따라서 현미는 대장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간혹, 채식 위주의 식습관은 단백질 등이 부족해 영양 불균형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들은 현미밥과 채식 그리고 콩이 들어간 식단은 육식을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 섭취 요령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미밥에는 약 7%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콩류도 단백질 함량이 20% 이상이다. 견과류와 채소류에도 10% 정도 단백질이 있고 곡류와 채소류만 골고루 먹어도 단백질이 부족하지는 않다.

박근혜 당선자는 단전호흡과 요가를 통해 건강관리를 한다. 단전호흡과 기체조 등은 인체의 중심인 단전의 힘을 키우면서 선천적인 에너지를 길러 골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하여 여성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단전호흡을 하면 일반적으로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소화가 촉진되며,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수련이 깊어지면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개선되며 특히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지방간 등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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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겨울철 찬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저체온증이 오거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성(陽性)식품'을 먹는 게 좋다.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 이미영 교수는 "양의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며 "특히 면역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매운 맛 나는 식품이 좋아


매운 맛이 나는 음식은 대체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먹었을 때 입 안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면 대부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양파, 파, 생강, 마늘을 들 수 있다. 이 음식들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량을 늘려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몸이 따뜻해진다.


이진무 교수는 "수분이 많고, 먹었을 때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오이나 수박 등은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이라며 "겨울에 몸이 찬 사람은 이런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겨울철 채소로 만든 '따뜻한 음식'


매운 맛이 나는 음식 외에, 무·우엉·호박 등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을 가해 요리를 하거나 부추, 파를 곁들이면 된다.


▷뭇국=무는 소화기능을 좋게 해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무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한 뒤 먹을 때 보온 효과가 더 커진다. 무와 함께 파, 부추, 마늘 등을 넣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서 뭇국을 끓여 먹는 게 좋다.


▷우엉조림=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겨울철 밑반찬으로도 좋은 것이 우엉조림이다. 간장·물엿·맛술 등을 넣고 우엉을 졸이다가 파·다진 마늘·고추 등을 첨가해 만든다.


▷호박죽=호박은 원래 따뜻한 성질의 식품은 아니지만, 찹쌀과 함께 요리해 먹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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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건강엔 최고효과.

겨울의 대표 과일인 곶감이 날씨 덕분에 예년보다 생산량이

 늘어나 값도 떨어지고 품질이 좋아 인기를 얻고 있다. 

곶감 산지로 유명한 경상북도 상주는 올해 출하량이 작년보다 10%이상 증가했다. 개화기인 4월말~5월초 서리나 습해 등이 없었고 건조기인 11월에는 일조량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증가한 출하량 덕분에 판매가격도 떨어졌다. 최근 출하되는 곶감 1상자(40∼60개) 값은 5만∼5만5000원으로, 지난해(6만5000원)보다 15% 넘게 하락했다. 대형마트 등에 출하되는 반건시도 1팩(10개)에 8000원으로 2000원 이상 떨어졌다.


곶감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 함유량은 귤의 2배, 사과의 10배다.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카로틴과 비타민C의 상승효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늘려준다. 따라서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포도당과 과당이 넘쳐 밖으로 나온 것으로 기관지와 폐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장 점막을 수축시키고 설사를 멎게 한다. 타닌은 변비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곶감의 타닌은 활성이 없어 변비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당분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는 과다 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맛있는 곶감을 고를 때에는 꼭지 부위에 껍질이 아주 작게 붙어 있는 것이 좋다. 너무 무르거나 딱딱한 것은 피하고 표면에 흰 가루가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한편, 경상북도 상주시는 외남면 곶감공원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제2회 상주 곶감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곶감판매, 임금님 곶감진상재현행사, 상주곶감가요제, 곶감인형극 등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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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매력적인 발만들기

건강고 즐겁게 2012. 12. 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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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스타일 좋은 신발 안에 갇혀 있기 일쑤인 발.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안쪽 발의 건강이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발의 조건과 주의해야 할 증상을 확인하고 자기 전 꼼꼼히 발을 살펴보자.

건강 바로미터 내 발 체크법. 


 명품 발의 조건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어떤 발이 건강한 발인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 보기에 변형 없이 양쪽이 고르게 균형 잡힌 발이 건강한 발의 기본 조건이다. 자극을 줬을 때 아픈 곳이 없고, 언제나 따뜻해야 한다. 아치는 깊이 들어가 있고, 발가락과 발목의 관절 움직임이 원활한 것도 중요하다. 피부는 매끄러우며 광택이 있는 발이 좋다. 건강한 발톱은 투명하고 엷은 핑크색을 띤다. 세균의 침범을 받지 않아야 하며, 유연할 수 있는 수분이필요하다. 충분한 영양 밸런스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

 


전신 건강과 이어지는 세 개의 아치
아치가 무너지면서 발의 모든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치에는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발뒤꿈치로 이어지는 내측 세로 아치, 새끼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발뒤꿈치로 이어지는 외측세로 아치,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새끼 발가락 뿌리 부분으로 이어지는 가로 아치가 있다. 탄력성이 뛰어난 아치는 발을 움직일 때마다 실리는 체중을 견디고 지면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준다.

그러나 앞이 좁고 뒷굽이 높은 구두, 발 모양에 맞지 않는 발 등을 신다 보면 발아치가 무너진다. 그 결과 이동할 때 지면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근육과 인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발이 쉽게 피로해질 뿐아니라 장시간 걸으면 발과 무릎, 허리에 통증이 생긴다. 물집이나 굳은살, 티눈 같은 소소한 트러블도 곧잘 나타난다. 두꺼운 각질로 덮여 있는 발바닥은 딱딱 해진다. 발가락 끝을 보호하고 있는 발톱에도 영향을 끼쳐 발톱이 부서지고 피부에 파고드는 함입발톱. 내향성 발톱을 만든다. 발 건강 문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몸 전체 균형이 틀어지면서 관절통과 요통, 두통, 턱관절까지 전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아치 보호를 위한 신발 선택법
아치가 무너지는 것과 같이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발 질환의 70%는 잘못된 신발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신발을 고를 때는 스타일보다 건강을 염두에 두고 골라야 한다.
일단 자신의 발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넓은 발을 가진 사람이 폭이 좁은 구두를 고르면 무리가 생긴다. 발 모양에 따라 좁으면 좁은 대로, 넓으면 넓은 대로 맞춰서 고른다. 사이즈는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신어보고 구입한다. 나이 들면서 발 사이즈가 커지고, 출산 후에도 발이 커지므로 신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발이 붓는 오후를 기준으로 고르고, 서서 맞는지 확인한다. 양쪽 발 사이즈가 다를 경우는 큰 발을 기준으로 골라야 무리가 없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볼이 좁고 높은하이힐은 발가락에 부담이 되므로 일주일에 1~2일을 넘지 않게 신도록 한다. 종일 신발을 신고 있는 대신 한 시간마다 구두를 벗어 간단한 발가락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한다.

 

Check 발 건강 체크 포인트발은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다. 샤워 후나 잠자리에 들기 전 아래의 기준으로 꼼꼼히 이상한 곳이 없는지 발을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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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새로운 수퍼푸드로 주목

기존 수퍼푸드의 효능을 넘어서는 새로운 수퍼푸드도 등장하고 있다. 브라질 아마존 유역에서 수확되는

‘아사이베리(Acai berry)’가 대표적이다.

 아사이베리는 당질 함량이 100g당 1g도 안 될 정도로 맛은 없지만 어떤 과일이나 야채보다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아사이베리의 ‘유해산소 흡수능력(ORAC)’ 수치는 1027로

블루베리 수치보다 약 21배 많다. 적포도(55배)나 골드키위(84배)의 항산화 수치와는 비교도 안 된다.

 항산화물질뿐 아니라 단백질·칼슘·아미노산·오메가 지방산 같은 영양분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때문에 과거 아마존 유역 주민은 아사이베리가 열리는 나무를 ‘생명의 나무’라 부르면서 전쟁터로

나가기 전에는 꼭 먹어야 하는 과일로 여겼다.

 백혈병 세포에 아사이베리 농축액을 부었더니 암세포 중 56~86%가 스스로 소멸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농업 및 식품화학저널 2006년』).

 아사이베리는 특유의 맛이 없어 다른 음식과의 궁합도 좋다. 국내 1호 야채 소믈리에 김은경씨는

“아사이베리는 베리 종류 중 최고의 베리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면서도 시거나 떫은 맛처럼

특유의 맛이 거의 없다”며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온 가족의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음료 형태의 아사이베리는 시중에서 다양한 상품(수입)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수퍼푸드=건강 증진 효과가 탁월해 수명을 연장하고 노화 속도를 줄여주는 음식. 자연식품이면서

접근성·섭취의 편리성 같은 조건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항산화물질=노화·질병에 저항하는 힘을 가진 물질.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활성 산소가

이들과 싸우는데, 그 수가 많아지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일으킨다. 이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물질을 말하며 비타민C·안토시아닌 등이 대표적이다.

인생 100세시대 (슈퍼푸드 전물쇼핑몰) [정품/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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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세포 죽이는 주스가 있다?

건강고 즐겁게 2012. 11.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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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겨울 철 영양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비트! 그 효능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화제가 된

‘암 세포를 죽이는 주스’의 재료가 비트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7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신지윤씨!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먹었던 게

 ‘비트 주스’인데. 비트와 바나나, 베리, 견과류로 만든 주스는

그녀의 면역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시어머니부터 아이들까지

 비트를 즐겨 먹는 이현희씨 가족! 난소암 말기였던 친정엄마를

돌보면서 접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도 즐겨 먹는다는데.

 암세포를 죽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신비의 채소! 비트를 소개한다. 

‘비트 주스’ 만드는 법

① 비트를 1시간가량 쪄낸 뒤 손질한다

② 바나나, 딸기, 견과류와 함께 분쇄한다  

 

‘비트 스프’ 만드는 법

① 손질한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② 나머지 재료를 넣고 끓인다

③ 분쇄한 견과류를 첨가 한다

④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

 

‘비트 건강잼’ 만드는 법

① 비트를 설탕에 재워둔다

② 분쇄한 재료를 팬에서 볶는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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